자전거/용품

디바이크 디빅 방풍 레그워머

김기사닷컴 2014. 12. 7. 23:26

 

 

 

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.

 

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습니다.

 

자전거 입문 후 처음 맞는 겨울이라 어떤 용품이 필요한지 잘 몰라 그냥 껴입고 라이딩을 했습니다.

 

brown_and_cony-16(이정도 추위쯤이야..)

 

 

하지만 이렇게 껴입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땀 배출이 안되어 오히려 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.

 

그래서 자전거 용품이 따로 필요한 거겠죠.. (비싸..ㅠㅠ)

 

 

그런데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 자전거 닷컴 DBIKE 디빅 방풍 레그워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

 

체험단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바로 무릎 방풍 때문입니다.

(무릎에 바람들어가면 평생 고생한다고..)moon_and_james-11

 

 

 

어떤 제품인지 제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DBIKE 디빅 방풍 레그워머

 

 

 

색상은 검정으로 팔토시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.

 

 

 

사이즈는 M을 선택했습니다. (182 / 66 )

 

권장사이즈는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(더바이크)

 

 

 

허벅지 부분의 밴드 입니다.

 

 

 

허버지 쪽은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 흘러내림을 막아줍니다.

 

실리콘 처리 된 제품은 보통 불편한 경우도 많았는데 착용감이 부드럽습니다.

 

 

 

안감은 드라이핏 기모원단 처리가 되어 있어 동계 라이딩 시 체온을 유지해 줍니다.

 

촉감은 보들보들 합니다. 기존에 가지고 있는 브랜드의 팔토시와 같은 재질이네요.

 

 

 

무릎부분입니다.

 

바람을 막기 위해 처리된 재질은 약간 뻣뻣합니다.

 

 

 

전체적으로 뻣뻣하면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에

무릎, 정강이 쪽 부분이 방풍, 방수 처리가 되어있습니다.

 

 

 

디빅 로고가 이쁘게 붙어있네요.

 

 

 

아래쪽에는 스카치로 된 반사띠가 붙어 있습니다. 야간에 반사띠는 아주 유용합니다.

 

 

 

작은 배려로 라이더의 안전을 UP!

 

 

 

끝부분 밴딩입니다.

 

 

 

발목 부분은 실리콘 처리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.

 

박음질이 잘 되어 있네요^^

 

 

 

입어보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여러개의 원단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방식에,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

 

활동 시 아주 편안합니다.

 

 

 

귀여운 디빅 로고와

 

 

 

반사띠!

 

 

 

빕 바깥으로 입어보고

 

 

 

빕 안쪽으로도 입어보고

 

 

 

한쪽씩 짝짝이로 입어보았습니다. (테스트를 위해..^^)

 

빕 위로 입기 보다는 안쪽에 입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.

 

저는 싸구려 실리콘 밴드에는 거부감이 있는데, 디빅 방풍 레그워머는 굉장히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가장 기대했던 무릎 부분!

 

찬 바람을 막아주고, 땀은 잘 배출시켜 주는 기능성 원단입니다.

 

방수 테스트도 해볼까요?!

 

  

  

물이 그냥 흘러내리네요^^

 

 

 

 

9부 기모 빕 위에 입어보니 흘러내리는군요. 흐르지 않기 위해서는 속에 입는것이 최선인 듯 합니다~

 

 

 

영하의 날씨에 입고 나왔습니다. 체온 유지가 잘되는군요. 으하하하 소중한 무릎 ^ㅡ^

무릎 부분의 방풍, 방습 효과는  너무도 만족스럽습니다. 이 날의 날씨는 무릎 부분이 걱정이 되도록 추웠는데도 방풍 레그워머가 찬 바람을 다 막아주기 때문에 체온을 잘 유지해 주었습니다.

조금 걱정했던 뻣뻣한 방풍 소재는, 업힐이나 다운힐 및 높은 케이던스의 주행에도 불편함이 없이 편안했습니다. 사실 몇일 입다보니 부드러워졌습니다.ㅎㅎ

걱정 따윈 NO! brown_and_cony-80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앞으로도 자주 애용할 방풍 레그워머가 될 거 같습니다^^

아주 마음에 들어요 brown_and_cony-35

 

 

안녕~*